'한국시리즈, LG 응원' 스포키 라이브톡 보면 재미 2배
'한국시리즈, LG 응원' 스포키 라이브톡 보면 재미 2배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11.0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U+, 한국시리즈 맞아 양방향 스포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트윈스를 재밌게 응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5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가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청자와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LG유플러스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스포키는 LG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할 계획이다. 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1회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한다. 시청자와 소통하며 한국시리즈 1차전 LG트윈스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앞서 박용택과 유희관은 전국 야구장을 방문해 팬들과 인터뷰하는 스포키의 오리지널 콘텐츠 '메트로박'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11일에는 오후 1시 45분부터 2회 라이브톡이 시작된다. 이날 응원전에는 박용택과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전 선수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LG트윈스 출신 전 선수들과 MLB 최지만 선수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스포키는 라이브톡을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연진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치킨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시청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향후 스포키는 한국시리즈를 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 경기 등으로 라이브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중계와 뉴스 외에도 스포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이용 고객들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를 함께 감상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스포키 이용 고객들이 스포츠 중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