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동판 수여받아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동판 수여받아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3.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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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제 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박람회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전시관 콘퍼런스 및 학술세미나로 구성됐다. 시도별로 주제관을 운영했으며, 군은 압화저금통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을 추진해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마을학교, 학습네트워크, 평생학습 동아리' 등 12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