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 배달
BGF리테일,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 배달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1.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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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에게 핫팩 6000개 제공
지난 4일 BGF리테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BGF리테일]

국내 편의점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30여명의 BGF리테일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연탄 1200장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 전원에게는 지난 9월 CU가 기부한 6000개의 핫팩이 제공됐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공적 인프라로서 우리 사회 관심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이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인정받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우수)를 획득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