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업체봉사단, 군장병,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관내 과수농가 5곳에서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사과따기와 농가 주변정리 등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말을 이용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힘이 들긴 했지만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수진센터장은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군장병과 기업봉사단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번기의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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