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평해읍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출봉 등산로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평해읍은 주요 등산로의 주변 자라난 잡초와 잡목을 제거해 등산로 계단과 훼손된 등산로 노면을 정비했다. 또한 진드기나 각종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를 제거해 산행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산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가을 단풍 시기를 앞두고 운동기구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풀베기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주기적으로 등산로와 그 외 시설물을 정비하여 일출봉을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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