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준 성산구청장, 하천정비 현장점검 실시
유재준 성산구청장, 하천정비 현장점검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1.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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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달 31일 유재준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하절기 폭우 및 태풍 당시 토사가 퇴적되어 정비 중인 대방천, 가음정천 등 하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 준설은 바닥에 쌓인 흙이나 암석을 파내 하천 바닥을 낮춰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하천 수위가 빠르게 차오르지 않도록 대비하는 작업이다.

구는 지방하천 10개소(39km) 소하천 20개소(25km)로 지난여름 태풍(카눈) 등으로 파손된 하천을 긴급 복구했다.

항구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재준 구청장은 “하천범람으로 인한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하상 준설 등 사전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하천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