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은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해커톤’을 출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 해커톤은 기업 내 구성원 또는 외부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지정된 시간 내 회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자기주도적 교육, 장단기 프로젝트 모두 진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 기업에서 많이 차용한다.

멋사는 이번 기업 해커톤을 통해 1000명 이상 대규모 기업 해커톤 유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재 채용 △코딩 및 디지털전환 교육 △IT(정보통신) 교육 플랫폼 등과 협업해 기업이 원하는 성격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철 멋쟁이사자처럼 교육 총괄은 “당사 해커톤의 특징은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성과들과 열정, 에너지”라며 “국내 대표 해커톤 운영사로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와 인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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