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소방서는 31일 익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준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소방위 홍수만, 소방교 성한결, 박창현, 소방사 조준영, 황성현, 김명기 대원이며, 브레인세이버 수여자는 소방교 정양우 대원으로 세이버 수여식 후 서장님과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 대상자에 선정된 대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