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진대 교육관서 국제환경포럼도 개최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선언식 다음날인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개최하며,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시 기후대응 성공 사례의 발표도 함께 진행해 청정도시 포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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