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의정연수 기간 동안 △효과적인 군정질문 완전정복 △예산심사의 이해와 실전 △열린의정, 오직군민, 연구하는의정, 청렴으로 답하다! 등 의정실무와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흰여울문화마을, UN평화기념관 및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고흥군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도모했다.

이재학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군정 정책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느낀 바를 바탕으로 우리군에 맞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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