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 돕기
NH농협손보,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 돕기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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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생강 캐기 및 환경정화 활동 전개
강필규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 부문 부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헤아림봉사단 및 마을주민들이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 농촌 일손 돕기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강필규 NH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 부문 부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헤아림봉사단, 마을주민들이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 농촌 일손 돕기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자매마을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 플로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헤아림봉사단 30여명과 강필규 경영기획 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일환으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줍고 버려진 기자재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필규 경영기획 부문 부사장은 "올 한해 잦은 자연재해로 고생한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협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에 맞춰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 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