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 실시
대전시설관리공단,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0.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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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 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컨설팅 및 신제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 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컨설팅 및 신제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 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컨설팅 및 신제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 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컨설팅 및 신제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6일 대전 시청에서 열린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컨설팅 및 신제품 고객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무지개복지공장 채용부스에서는 2024년 신규 장애인근로자 채용을 위해 채용담당자가 △공개경쟁 채용 과정 △절차별 제출 서류 △면접 관련 상담 등 컨설팅을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도왔다.

부대행사에서는 무지개복지공장 브랜드 홍보를 위해 △복사용지 △점보롤 및 핸드타월 △제과제빵 등 직접 생산한 5개 분야의 장애인생산품 전시를 마련하고, 신제품 마스크 체험 이벤트 진행으로 박람회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신제품 ‘마스크유’를 직접 착용하고 무지개복지공장 캐릭터 ‘꾸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한 참가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지급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과 장애인 채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장애인생산품 체험 기회 제공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전지역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46명의 장애인근로자가 채용됐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