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안전인증원 '공간안전인증' 업계 최초 획득
신세계免, 안전인증원 '공간안전인증' 업계 최초 획득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0.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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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 예방 위한 자율안전시스템…4~8월 평가사항 개선
남도현 신세계디에프 물류담당(왼쪽)과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오른쪽)이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세계디에프]
남도현 신세계디에프 물류담당(왼쪽)과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오른쪽)이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이 인증은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등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Passive System △Active System △Spot Test △Strength Work 등 총 7개 분야와 143개의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한국안전인증원의 평가를 받았다. 이후 소방기술사와 소방 및 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면세업계 최초로 이번 공간안전인증을 획득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언제나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