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 중기센터)는 지난 25일 FKI타워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 임문영 상임이사와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 박철한 소장, 서언동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하고, 또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약 2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과 애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도내 중소기업이 연결돼 성장의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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