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인공폭포 일대 상습 교통난 해소 전망
춘천 인공폭포 일대 상습 교통난 해소 전망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0.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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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 27일 개장
총사업비 50억 투입 주차면 105면 확보
춘천 인공폭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 인공폭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 인공폭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은하수 거리 공영주차장 개장식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최된다.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그동안 인공폭포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교통난이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공폭포 일대 주민은 물론 상점가의 숙원이 해결된 셈이다.

건물형 3층, 전체 면적 2,906㎡의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105대(1층 14면 / 2·3층 각 28면 / 지붕층 35면)를 주차할 수 있다.

운영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마다 300원)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이다.

원승환 경제정책과장은 “인공폭포 일대 주민의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이 마침내 조성됐다”라며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교통난 해소는 물론 주변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은 사전 공연과 개식 선언, 내빈소개,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