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 대표를 초청해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맡은 남상일 대표는 남상일아트컴퍼니 대표이자 우리창극연구회 회장, 국립극장창극단 단원으로 국악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KBS 불후의명곡, 아침마당, MBC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국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및 폭넓은 교양함양과 소양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