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책임정치’ 강조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책임정치’ 강조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3.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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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시의회 파행에 대해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과 정용환 대표간 불화와 국민의힘 의원 간의 갈등으로 발생한 것이라 규정하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소수당 민주당이 파행을 유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책임정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24일 민주당 따르면 “다수당으로 출발한 국민의 힘이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하고, 민주당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6:6 구성의 원구성 실패로 예결위의 잦은 파행을 자초했다며,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책임 여당의 자세”라고 밝혔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지금 성남시계는 제로상태”라며, “민주당과의 진정성 있는 협치만이 안정적인 성남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