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로 목동깨비시장 지중화사업,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 예정
등촌로 목동깨비시장 지중화사업,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 예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0.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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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서울 양천구청이 한국전력에 신청한 ‘등촌로 목동깨비시장 지중화사업’이 한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조 의원에 따르면 양천구에서 신청한 지중화사업 구간은 등촌역 6번출부터 목동 614-5까지 총 연장 330m(편측)이며, 총사업비는 31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국비 5억 1천 7백만원도 함께 포함됐다.

해당 구간의 보도폭은 3.5m 밖에 되지 않아 그동안 보행자들의 큰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보행자 편의 증진과 함께 도시 미관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조 의원은 양천구청 및 한전 담당자와 면담을 가져왔으며, 한국전력 본사는 등촌로 목동깨비시장 지중화사업에 대한 평가심의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조수진 의원은 “앞으로 국회 본예산의 큰 변화가 없다면 깨비시장 지중화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본 사업이 문제없이 완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조수진 의원 사무실)
(사진=조수진 의원 사무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