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난 정치 떠난 사람… 신당창당 생각해본 일 없어"
김한길 "난 정치 떠난 사람… 신당창당 생각해본 일 없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10.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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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역할론'엔 답 않고 자리 떠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와 정부 부처 합동 자살 예방 정책 제언 브리핑을 마친 뒤 '총선 역할론'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와 정부 부처 합동 자살 예방 정책 제언 브리핑을 마친 뒤 '총선 역할론'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23일 "신당 창당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살예방 상담신고 통합운영'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우선 나는 정치를 떠나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생각하신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한 여권 안팎에서는 내년 총선에 대비한 신당 창당론이 제기되고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