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볼링협회는 ‘2023 안산 컵 볼링대회’가 오는 28~29일 안산시 다농 볼링 경기장과 더킹 볼 볼링장 두 곳에서 이틀 동안 개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관계자 300명과 갤러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주관 방송사인 볼링플러스가 28일 예선전을 거친 본선 결승 진출팀의 경기가 중계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볼링인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는 28일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대회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본선 경기가 이뤄지며 클럽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윤재상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및 안산시 생활체육 볼링 여러분들의 모습과 안산시 생활체육 볼링의 고급화된 모습을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각 시도 볼링인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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