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함께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한전MCS(주) 진주지점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진주지점 직원들은 이번 기부금을 함께 모아 마련했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5개 지사, 198개 지점에서 45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전MCS(주) 진주지점은 지난 2020년 6월 금산면사무소와 복지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 청소년가구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가구 연탄배달 봉사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손영철 금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한전MCS 진주지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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