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3차 사전청약 경쟁률이 18.6대1로 집계됐다. 토지임대부 주택인 서울 마곡 10-2는 평균 69.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진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 3차 사전청약 결과 총 3295호 공급에 6만138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8.6대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은 △남양주진접2 A6(선택·일반형) 668호 △인천계양 A6(일반형) 614호 △구리갈매역세권 A4(선택·일반형) 515호 △하남교산 A5(나눔형) 452호 △안산장상 A12(나눔형) 440호 △군포 대야미 A1(선택형) 346호 △서울 마곡 10-2(나눔형) 260호 등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별로 토지임대부 주택인 서울 마곡 10-2가 260호 모집에 1만8032건을 접수해 69.4대1 평균 경쟁률로 가장 인기를 끌었다. 하남교산 A5(48대1)와 구리갈매역세권 A4(20.05대1)는 20대1 넘는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이 37.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형(8.9대1), 선택형(7.4대1)이 뒤를 이었다.

당첨자는 다음 달 발표하는데 단지별 발표일은 △서울 마곡 10-2 2일 △구리갈매역세권 3(일반형)·10(선택형)일 △인천계양 3일 △남양주진접2 3(일반형)·10(선택형)일 △하남교산 8일 △안산장상 8일 △군포대야미 10일이다.

최종 당첨자는 소득과 자산 등 자격 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확정한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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