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수에뇨의 탱고살롱' 선보여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수에뇨의 탱고살롱' 선보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0.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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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탱고 살롱 ‘밀롱가’의 낭만을 춘천에서 즐긴다
춘천문화재단이 10월 21일(토)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에뇨의 탱고살롱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춘천문화재단이 10월 21일(토)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에뇨의 탱고살롱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수에뇨의 탱고살롱’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수에뇨’(바이올린 김정훈, 반도네온 장종우, 콘트라베이스 박성진, 피아노 김나영)는 독일, 미국, 한국에서 공부한 다양한 배경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아르헨티나 탱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하여 탱고와 클래식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Overture -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한 여름 밤의 꿈 모음곡 중 서곡)과 Por una cabeza (간발의 차이로 ‘여인의 향기’ ost)를 비롯, 아르헨티나의 탱고 살롱인 ‘밀롱가’에서 들을 수 있는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탱고음악 11곡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연주 뿐만 아니라, 탱고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 작곡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며 관객들이 쉽게 탱고의 매력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기획공연 ‘수에뇨의 탱고살롱’의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 및 티켓 할인정보는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