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춘천연극제, 28일 고맙데이-포럼 진행
2023 춘천연극제, 28일 고맙데이-포럼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0.19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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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 봄내극장, 춘천시 육아여성 주차장

순서

일 정

공연명

장 소

비 고

1

11:00~11:40

경상도 버블

주차장

 

2

12:00~12:30

원따나라

주차장

 

3

13:00

강냉이들의 소리

로비

(애니메이션&전시)

리딩스케치

4

13:30~14:10

튠 어라운드

주차장

 

5

14:00~14:50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대상수상 앵콜공연

[모텔판문점]

봄내극장

*모텔판문점*

10.27.() 19:30

10.28.() 14:00

6

14:20~15:00

마린보이

주차장

 

7

15:00

포 럼

로비

 

8

15:10~15:40

변희경 댄스콘서트

주차장

 

9

15:50~16:30

사운드 써커스

주차장

 

8

16:30~17:00

폐막공연 타쇼타임 + 시민

주차장

 

 

2023 강원 춘천연극제가 오는 10월 28일 봄내극장에서 고맙데이 포럼을 개최한다.

2023 춘천연극제가 2023. 7. 1(토) ~ 10. 28(토)까지 12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찾아왔던 관객과 공연자를 초청, 관객 감사데이로 폐막을 알린다.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진행되는 <포럼>은 춘천연극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모텔판문점> 앵콜공연 , 다양한 야외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고맙데이는 ‘소풍’이 컨셉이다.

또한, 그동안의 축제 기간 동안 <코미디 경연>을 비롯해 전국적, 지역적으로 호평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초청작> 2편, 춘천연극제가 운영한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수강생들로 구성된 시민극단 봄내 <모텔판문점>, 지역연극 <낙하산>과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은수의 세상>을 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와 협업하여 제작해 공연을 올렸고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학생, 시민동아리가 참여하는 20분 단편연극제인 <소소연극제>, <살롱공연>, 석사교 특설무대 <거리공연> 8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되었다.

특히, 2023. 10. 28(토) 11:00 ~ 17:00까지 폐막을 알리는 <고맙데이>는 올해 춘천연극제 사업 전체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야외공연 <경상도 버블>, <원따나라>, <튠 어라운드>, <마린보이>, <변희경댄스>, <싸운드 써커스>가 봄내극장 옆 공영주차장에서 무료로 펼쳐지며 항일역사를 바탕으로 춘천지역의 청소년 30명이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냉이의 소리>가 봄내극장 로비에서 전시된다.

2023문화예술인 육성사업의 결과물인 시민극단 봄내 <모텔판문점>은 10월 27일 ~ 28일까지 봄내극장 무대에 올린다. 가을 ‘소풍’을 컨셉으로 한 어뮤즈협동조합 시민 마켓과 마라카스 체험, 다도체험, 슈링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폐막의 대미는 극단 타쇼의 바투카타 공연은 시민이 함께 마라카스를 손에 들고 공연자들과 어우러지면서 축제를 종료한다.

2만 유뷰버 <경상도 버블>은 경상도 스타일의 비눗방울에 담긴 꿈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웃음 이끌며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봄내극장 옆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원따나라>는 아프리칸 공연예술그룹으로 젬베라는 악기를 사용해 색다른 장르를 소화한다. 시민들의 활기를 불어 넣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강냉이의 소리>는 리딩스케치_수아트에서 운영을 맡는다.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항일역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평화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해석할 때 미래로 이어지는 평화를 꿈꿀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이 봄내극장 로비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튠 어라운드>는 재즈공연으로 대중적인 선율에 일상에서 얻은 영감들을 팝재즈로 표현한다. 재즈틱한 악기들의 협업으로 시민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으며 바로크시대의 의상을 재현해 공연한다.

<모텔판문점>은 남한 총각과 북한 처녀의 사랑을 그린 연극으로 춘천연극제가 주관한 2023문화예술인 육성사업의 결과물인 시민극단 봄내가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 및 연기상 등 5관왕 수상 기념으로 10월 27일부터 19:30, 10월 28일 14시 봄내극장에서 앵콜공연 한다.

<마린보이>는 서커스 기반의 광대로, 저글링과 코메디, 마임 등 다양한 장비와 스킬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과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포럼>은 춘천연극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논의하며 개선사항과 기대효과를 도출한다. 전문, 지역예술인, 시민, 관객 패널로 참여하며 함께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자유롭게 토론한다.

<변희경 댄스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K-POP 댄스와 에너지 넘치는 다이어트 댄스, 걸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무대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일상속의 열정과 흥을 돋을 수 있는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 이슈를 다루는 무언극 퍼포먼스로 폐품을 악기로 활용하며 업싸이클링 악기들의 새로운 쓰임으로 재활용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높인다. 기존의 장르와는 다른 색다른 장르로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타쇼타임>은 2023춘천연극제 120일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타악창작곡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만남으로 전세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봄내극장 주차장에서 16시 30분에 진행되며 30분가량 진행 예정이며 축제를 종료한다.

춘천연극제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대표 축제임을 고맙데이에 그대로 표현할 계획이며 늦가을 소풍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