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에스 컴퍼니는 지난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여성청소년 생활관 개소식을 기념해 후원물품인 생리대 1000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무성 청향위원회장, 서채민‧김정민 법무보호위원, 하금연 협의회장, 김사연 지소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
  
티엔에스 컴퍼니 서채민 이사는 “여성청소년 개소식을 축하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안식처에 우리의 손길이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연 지소장은 “자라나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북부지소는 해당 후원물품을 여성청소년과 보호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북부지소는 여성청소년 전문 생활관으로써 법무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숙식제공을 지원한다.  
  
한편 법무보호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운영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갱생보호의 방법으로는 숙식제공, 주거지원, 취업지원, 사전상담 등이 있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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