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다(多) 드림(Dream)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 다(多) 드림(Dream) 건강보험 출시
  • 조송원 기자
  • 승인 2023.10.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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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험 하나로 3대 진단∙수술비 등 30종 핵심 보장
(이미지=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오는 18일 '삼성 다(多) 드림(Dream)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만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핵심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 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 후유 장해(장해 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해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 산정 특례 적용 시 가입 금액 5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에서 강력 및 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때는 최대 200만원(주보험 2000만 가입 기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만기 생존 시 주보험 보장 여부와는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결혼자금 등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또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받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多) Dream 연금 전환 특약을 신규 탑재했다.

이 특약은 만기보험금을 기본 보험료로 해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성 특약이다. 

해당 기본 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이고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후 10년이 지나면 기본 보험료 10%를 장기 유지 보너스로 연금 적립액에 더해 받을 수 있다. 

약관에 따라 주보험 만기 시점 이후에는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태아를 제외한 0세부터 35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20년 또는 30년, 납입 기간은 20년 만기 경우 10년 납으로 30년 만기 시에는 10·15·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까지 준비하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chloeson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