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10.17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 2030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 2030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3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자연보호협의회는 축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60여 명의 회원들이 관람석 및 행사장 곳곳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는 매년 시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시내 상가지역, 하천변 등 밀양시 전역에 걸쳐 국토대청결 활동과 여름철 유원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계도 활동을 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밀양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대표단체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 “성공적인 2023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축제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양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의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