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현안사업 추진 밀착체크
서태원 가평군수, 현안사업 추진 밀착체크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3.10.15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 점검…주민여론도 수렴
경기도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사진=가평군)
경기도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사진=가평군)

경기도 가평군은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까지 2일에 걸쳐 6개 읍면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태원 군수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밀착체크에 나섰다.

서 군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1일차에는 북면 목동리 앵상골천 정비공사, 북면 소법리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 설악면 선촌리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가평읍 읍내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가평이음터 조성 등 4개소를 둘러봤다.

또한 2일차에는 읍 달전리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읍 상천리 군도8호선(수리재) 도로확포장공사 2단계, 청평리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 연하리 농어촌도로상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 현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5곳을 찾아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주민여론 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도 강구했다.

이날 주요사업 가운데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는 농어촌도로 북101호선(목싸선) 확포장공사는 길이 1.1㎞로 오는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가운데 총 사업비는 40억여 원을 투입한다. 또 5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청평면 공영주차장(2구역) 조성공사는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면적 6583㎡에 165면이 만들어 진다. 사업비는 34억여 원이다.

군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6월말 기준 완료 4건, 정상추진 51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낮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 모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서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및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처음마음 그대로 끝까지 진심으로 올 한해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