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년 제3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31명이 동참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 12월에도 제4차 헌혈 봉사활동이 예정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타인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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