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소방서는 가을 행착철 각종 대규모 지역축제행사 많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돼 응급상황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0월동안 심폐소생술 배우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2년 이송건수 증가율은 10.9%, 이송인원은 9.5%증가했으며 연중 9~10월이 심뇌혈관 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시기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행사 추진 시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외국인)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한 응급처치 교재 및 홍보물품 배부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119심폐소생술 요령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상진 서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심혈관 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사랑하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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