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6년근 홍천인삼과 대한민국 최고 한우브랜드 늘푸름 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천혜의 홍천에서 가을의 멋과 맛을 만끽할 축제 첫날인 6일 개장식에는 식전 공연행사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품새 금메달을 획득한 홍천군청소속 강완진 선수와 홍천군청소속 테권도감독 김태완 감독에게 금메달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품새 금메달을 획득한 홍천군청소속 강완진 선수와 홍천군청소속 테권도감독 김태완 감독에게 금메달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2022년 올해의 인삼왕으로 심덕수·박동근·최원석 님이 수상하였고 한우왕에는 번식기반 부문 이해동, 공급관리 부문 공영후, 품질관리 부문 김영주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은 홍천최고의 명품을 만들어 주신 서정권 강원인삼농협 조합장과 한우농가를 위해 최고의 품질과 경영·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신 강문길 홍천축산업협동조합장에게 인삼·한우 챔피언벨트를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필리핀 샨호얀시 마리오 살바도르 시장 및 관계자 16명과 권혁동11 기동사단장, 박주선 문화원장, 이형주 노인회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허강영 홍천소방서장, 민철홍 교육장, 박옥임 홍천세무서장, 정형교 국토관리사무소장, 이규설 번영회장, 나기호·용준식·이광재·김광수·용준순·황경화 군의원, 심금화 홍천읍장 외 각 읍·면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협회장, 전성열 NH농협 군지부장, 김용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전영한 농협내트윅스 강원지사장, 홍병천 전 농협감사위원장, 임봉국 강원축산사업단장, 심영주 홍천농협지부장, 깅문길 축협조합장, 서정권 인삼조합장, 권철중 서홍천조합장, 유창수 서석조합장, 김희철 화촌조합장, 사재석 내촌조합장, 권영대 내면조합장, 허남영 영귀미면 조합장, 안상호 홍천향교 전교, 박용근 자원봉사센터장, 백금산 예총홍천지부장, 이상필 이장협의회장, 동승호 홍천읍이장협의회장, 이영복 여협협의회장, 이강원·강병무 20기갑여단장, 이운장 3기갑여단장, 정영규 제1수송교육연대장, 정민섭 9여단장, 조철희 13여단장, 김병기 강원FC 감독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석·오유진의 진행으로 춘천MBC 음악FM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으로 김범룡·서지오·김장수·허찬미가 출연하였고 오후 4시부터는 풍물놀이, 통기타, 댄스 등 무대공연과 김수현, 승희영, 김지섭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삼·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막걸리 무료시음, 자유투 이벤트, 물김치 담그기, 인삼·한우 경매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과. 전국 3x3농구대회 및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 전국 팔씨름 대회가 진행되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10월8일에는 김정민, 은가은, 강혜연 등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통해 올여름 유난히 혹독했던 폭염과 폭우에 지친 축제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가을의 감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품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민관군 화합한마당 줄다리기 대회와 민속행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시장 일원(꽃뫼공원)에서 개최로. 오전 10시부터 군인부, 여자부, 남자부로 구성된 줄다리기 대회가, 10월8일 오전 10시에는 10개읍·면 참가자 대상 민속경기(서바이벌 릴레이, 막걸리 빨리마시기)가 열려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행사로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이번 명품축제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화합의 장과 홍천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명품축제 홍천인삼·한우축제는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전국명품축제로 거듭날것이며 천혜의 홍천에서 즐기며 건강한 6년근 인삼과 훌륭한 한우듬뿍드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4일간의 축제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제21회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성공적축제로 기원드리며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신 홍천문화재단과 홍천군 관게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감사드리며 행사기간중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