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이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등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현성 소장은 ‘맞춤형 성인지 교육,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창녕,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