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박지우 강사를 초빙하여‘자원봉사 동기부여와 긍정 소통’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 방법과 축제 방문객의 마음에 공감하는 긍정적인 소통의 기술을 교육했다.

2부에서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과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소개와 자원봉사자 활동 분야별 역할 등을 안내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10월 축제에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열리는 10월 축제에서 미아보호, 급수봉사, 축제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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