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국립군산대,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3.10.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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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육상·카누·탁구 등 6개 종목 선수 42명 참가
(사진=군산대)
(사진=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4일 오후 3시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호 총장, 강태성 총동문회장, 고경철 체육학과 총동문회 부회장, 오연풍 체육부장, 체육학과 교수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과 국립군산대를 대표해서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에 국립군산대는 조정, 육상, 카누, 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등 6개 종목에 선수 42명, 지도자 6명, 지도교수 6명 등 총 54명이 참가한다.

이장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국립군산대학교와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립군산대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며 전북선수단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식종목 47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49개 종목에서 선수 3만 명이 참가한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