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
이강덕 포항시장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3.10.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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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강조... 추석 연휴 관광객 22만명 방문
(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4일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만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염수 방류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죽도시장 공영주차 개방 등으로 죽도시장과 수산시장 등의 매출이 오히려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시장은 명절 이후에도 연휴 기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포항만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구성원들의 화합을 북돋을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역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와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