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대구 서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10.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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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
(사진=서구)

대구 서구는 지난달 21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주민 및 직원 투표와 실무심사단 평가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차로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을 뽑았다. 

최우수에는 생활보장과 유주영 주무관(안락한 집, 서구가 꿈꾸게 해드려요)이 선발됐다.

우수에는 문화홍보과 전소희 주무관(비원뮤직홀‘빛을 띠다, 눈에 띄다’"3D 미디어아트"조성 사업), 교육청소년과 홍현미 주무관(마을 작은도서관 틈새돌봄으로 다양한 가정의 자녀가 다 같이 감)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기획예산실 양희정 주무관(납세자 곁엔 언제나 납세자 보호관이 함께합니다), 복지정책과 강규진 주무관(대구시 최초 1인가구지원팀이 서구 1인가구의 행복한 파트너가 됩니다), 교통과 김민주 주무관(방치된 빈터의 환골탈태!)이 각각 선발됐다.

구는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구청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금 최고등급 등 특별 인사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를 해소해 나가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우대해 공직 내 적극 행정문화가 더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