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세계 피임의 날 기념 캠페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세계 피임의 날 기념 캠페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9.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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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임의 날 제정 취지와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오후 성수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피임의 날 제정 취지와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오후 성수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세계 피임의 날(9월 26일)’을 맞아 세계 피임의 날 제정 취지와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오후 성수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피임의 날은 매년 9월 26일로,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됐으며, 이번 캠페인은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계획하지 않은 임신과 성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 날은 ‘2023년 성·피임교육’ 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성교육 전문 강사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교육용 PPT와 보조자료 등을 활용해 주체적인 성적의사결정과 월경·임신·상호피임의 중요성, 피임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더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박정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피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性)에 대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