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괴담과 가짜뉴스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 수산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김성우 당협위원장이 챌린지를 시작하며, 김해을 지역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들을 다음 주자로 지정해 챌린지를 본격화 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지정된 인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챌린지에 동참했고, 역시 여러 명의 다음주자를 지정하며 활발하게 챌린지가 펼쳐지고 있다.

'김해 수산물 챌린지'는 다음 주자로 지정된 사람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수산물을 구매하는 모습' 또는 '수산물 먹방'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본인의 SNS에 올리고 '#김해수산물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원한다면 다음 주자를 지정해 챌린지에 함께 동참하면 된다.

김성우 당협위원장은 "수산물 관련 가짜뉴스와 괴담이 퍼지고 있어 어민은 물론 수산물을 취급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많은 분들이 '김해 수산물 챌린지'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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