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6주년 '소비자중심·내부통제 강화·동반 성장' 키워드 제시
신한카드, 창립 16주년 '소비자중심·내부통제 강화·동반 성장' 키워드 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9.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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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환아 봉사활동' 등 ESG 활동도 전개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등으로서 쌓아온 업적을 되돌아보고 소비자중심의 진정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비전과 연계한 △소비자중심 경영 △내부통제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함께 성장이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문 사장은 "소비자를 모든 의사결정 중심에 두고 소비자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금융인으로서 신의성실을 다함과 동시에 더 정교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소비자·그룹사·력사 등 신한카드가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넘어 신한카드 공헌 대상을 계속 확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식 이후 뜻깊고 다채로운 ESG 행사도 했다.

먼저 신한카드 문 사장 이하 임직원들은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항균&학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감사와 상생 의미를 담아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착한가격업소 로고가 담긴 앞치마 등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지원 중에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학습 문화 증진 차원에서 신한카드 본사에 마련한 스터디룸 'S-Tudy(에스터디)' 개관식과 함께 매주 금요일(Friday)마다 동료 간의 따뜻한 선행(Goodness)에 감사하는(Thank) 문화 정착을 위한 'S-TGIF(에스티지아이에프)' 칭찬시스템 오픈 행사도 가졌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