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통 생물 오징어·전어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춘천 유통 생물 오징어·전어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9.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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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난 19일 첫 진행
생물 오징어·전어 검사 결과 적합 판정
춘천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난 19일 첫 진행
춘천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난 19일 첫 진행

춘천에 유통되는 생물 오징어와 전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춘천 유통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검사 대상은 생물 오징어와 전어였으며, 각각 2㎏을 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세슘과 요오드 검출 여부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생물 오징어와 전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결과를 춘천시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춘천시 누리집에 공개햇다.

앞으로도 시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다소비 식품과 최근 5년간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식품을 먼저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수거 건수는 1회당 2건이며 수거량은 1건당 2㎏이다.

전제완 위생과장은 “춘천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신뢰를 확보하고 춘천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