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 창녕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창녕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관내 중요시설 화재예방 지도, 관계인 교육 및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주요 출동로 확보 △소방력 전진 배치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지역 순찰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순욱 서장은 “창녕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 가정에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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