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 마약 근절 위해 적극 홍보하고 노력할 것"
경기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이 최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유통 및 관련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확대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 고취 및 중독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NO EXIT’가 적힌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에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 총장은 "마약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서 적극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총장은 서울예술대학교 유태균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덕대학교 박홍석 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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