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마이스터대,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실시
전북농업마이스터대,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9.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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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기술·과정 습득 등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산청군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산청군

경남 산청군 삼장면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의 우수한 양봉기술 습득을 통해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학습에는 이만영 농촌진흥청 박사, 김종화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 조균환 산청군의원, 이춘자 삼장면장,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삼장면 석남리 ‘여왕벌과 황서방’ 양봉농장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에서는 양봉기술 교육과 양봉과정 체험 등이 이뤄졌다.

이만영 박사는 “산청은 지리산 벌꿀 생산지로 전국에서 명성을 알아준다”며 “다양한 양봉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춘자 면장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지리산 양봉의 고장 삼장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산청/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