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추석 명절 맞아 27일까지 물가안정 캠페인
봉화, 추석 명절 맞아 27일까지 물가안정 캠페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3.09.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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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화군)
(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20대 성수품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 한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소매점포, 골목슈퍼 등을 대상으로 판매·단위가격표시, 권장소비자가격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첫 캠페인을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공무원,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햇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건건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