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면, 용연저수지 와 용천저수지 2개소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18일 용연저수지(신광면 호리) 용천저수지(신광면 냉수리) 등 저수지 2개소에 대해 대형 방제 드론을 이용한‘녹조방제’작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더불어 저수지 상류 유역에서 유입된 비점오염원의 영향으로 저수지 조류 번식이 왕성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녹조 방제작업에는 친환경 녹조제거제(220리터)가 집중 살포되었다.
장현문 지사장은 “저수지 상류부 비점오염원의 유입을 저감하기 위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저수지 유역 내 감시 활동을 상시 강화하고 수질오염 초기 단계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용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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