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어린이인문학교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교실’ 3회차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홍천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4회 차로 구성된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교실’은 1회차 – 마술인문학강연, 2회차 – 4차산업혁명 인문학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3회차 강연에서는 최소녀 플루티스트가 출연하여 ‘음악의 발자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이야기가 담긴 연주를 통해 예술적 감각 자극과 치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회차 강연자인 최소녀 플루티스트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이며 다양한 음악과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기점으로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각을 발전시키고 예술적 창의성을 추구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는 연주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박형준 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음악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확장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천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홍천어린이인문학교실’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최황선 지도사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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