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속 가능한 고령 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하고자 ‘제2기 인천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책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제1기 고령친화도시의 성과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2024년~2028년)을 제시했다.

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동구만의 특화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하고‘지역맞춤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2024년 WHO 고령 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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