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 익산 서동축제 기간 동안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익산 서동축제 소방안전체험 부스에서는 일반인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객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CPR 시행률을 높이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김상곤 소방서장은“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몸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