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주식회사 선창수산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전어 5,000kg(5,000만원 상당)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창근 선창수산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산지 직송 냉동 전어를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고향인 화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많은 저소득 대상자분들이 든든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잘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선창수산은 화성시 태안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수산물업에 종사하며 쌓인 전문성과 정직함을 기반으로 신선한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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