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근로자 안전문화 위한 '무재해운동' 선포
부천도시공사, 근로자 안전문화 위한 '무재해운동' 선포
  • 오윤상 기자
  • 승인 2023.09.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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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재해 운동’ 개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산업재해를 일체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문화시설·주거복지시설·주차시설 등에 무재해 운동 달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부천 시민의 안전한 시설 이용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과 더불어, 관리감독자 및 위험성 평가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도 실시하였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의 모든 근로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무재해 운동 선포를 통해 노사가 함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oyoonsangs@naver.com